여러분 닭곰탕 좋아하시나요?
저는 정말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삼계탕보다 닭곰탕을 훨씬 더 좋아하는데요.
좋아하는 이유는 우선 먹기가 편하고, 삼계탕처럼 무거운 국물이 아니라 맑지만 가벼운 국물이라서 삼계탕보다는 닭곰탕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닭곰탕은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쉽게 맛 보기 어려운 메뉴 중에 하나인데요.
을지로와 충무로 사이에 아주 오래 된 서울 닭곰탕 노포가 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유튜브나 각종 매체에 많이 소개가 되어서 그런지 주말인데도 젊은이들도 아주 많아서 놀랐습니다.
닭곰탕도 맛있지만 닭무침이나 닭찜도 아주 맛있다고 하니 나중에 낮술하러 갈때 재방문 해봐야할 것 같은 서울 노포 황평집입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여러명이 방문해서 이것저것 메뉴를 맛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황평집닭곰탕
마른내로 74
영업시간 :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 17:30 - 17:00
02-2266-6874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 의 중간 정도여서 주변 구경하시다가 방문하시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은 서울 노포 황평집 닭곰탕입니다.
워낙 오래 장사를 하셔서 근처 주민 분들도 많이 방문하시는 서울 충무로 노포입니다.
40년 원조집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높은 서울 노포 황평집 닭곰탕 입니다.
이쪽일대도 공사를 많이해서 살짝 번잡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아주 만족스러운 서울 충무로 노포입니다.
방문했을때 젊은이들도 아주 많고,
혼밥하시는 어르신들도 꽤 많이 계셨습니다.
을지로 일대가 젊은이들이 많이 찾게 된 이후에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여러 세대가 함께 한 공간에서 식사를 한다는 것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을지로 노포 황평집 닭곰탕은 깍두기와 마늘쫑절임?을 내어주시는데,
닭곰탕과의 궁합이 아주 좋아서 계속 먹을 수 밖에 없는 마성의 반찬이었습니다.
슴슴한 닭곰탕과 알싸한 마늘쫑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받은 서울 노포 황평집 닭곰탕의 닭곰탕입니다.
오래 푹 끓여서 깊고 진한 닭곰탕의 맛이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이들었고,
파 역시 워낙 신선한 것을 쓰셔서 파향과 닭곰탕의 조화가 아주 높았습니다.
워낙 맛있어서 닭찜과 닭무침도 당장 먹고싶었지만 위장의 한계때문에 먹지 못해서 무척이나 아쉬웠던 서울 노포 황평집 닭곰탕입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밥이 찰기가 부족해서 살짝 퍼슬한 느낌이 들었으나
그냥 먹었을때는 무척 아쉬웠는데, 닭곰탕에 말아서 먹으니 만족도가 훨씬 더 올라갔습니다.
남녀노소 많이 찾는 서울 을지로 노포 맛집답게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아! 아쉬운 점은 위생이 그렇게 철저한 편은 아니어서 위생에 많이 신경쓰시는 분들은 주의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열한시부터 영업을 하시는 만큼 아침부터 방문하셔서 낮술을 드셔도 아주 좋을 것 같은 서울 을지로 노포 황평집 닭곰탕입니다.
아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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