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대전에 칼국수와 성심당 말고 두부두루치기라는 메뉴 맛집이 많은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대전에 두부 두루치기라는 메뉴를 취급하는 식당이 꽤 있는데요!
두부 두루치기는 자작한 양념에 두부를 두껍게 썰어서 졸여낸 것이 특징인 음식입니다.
수도권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음식이고, 집집마다 양념이 조금씩 달라서 대전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쯤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대전 로컬 주민의 추천을 받아서 대전역 인근에 있는 별난집에 방문하였는데 대를 이어서 하는 대전 두부두루치기 맛집인만큼 양념자체가 깊어서 좋았고, 두부 외에 쫄면 같은 면이 들어있어서 아주 색다른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별난집
중앙로193번길 8, 1층
042-252-7761
영업시간 : 12: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00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휴무)
30년 전통 대전 맛집인 만큼 독특한 분위기의 대전 노포라서 노포 분위기를 느끼고싶으신 분들께 아주 추천하고싶습니다.
대전 노포답게 내부에서 세월의 흔적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대전 맛집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세월의 흔적때문에 살짝 지저분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굉장히 깔끔하고 청결하게 운영하시는 것이 인상 깊었던 대전 노포 맛집입니다.
큰 솥에 두부를 자작하게 내어내는 대전 두부 두루치기 맛집인데, 요리하시는 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생동감이 넘쳐서 더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단무지 양념장을 내어주시는데,
양념장은 녹두지짐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반찬 가지수가 많지않아서 더욱더 메인 요리에 집중할 수 있는 대전 로컬 맛집 별난집입니다.
함께 주문한 대전 맛집 별난집의 녹두지짐입니다.
녹두를 아주 바삭하게 구워낸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매콤하고 칼칼한 두부두루치기와 함께 곁들여먹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안주용으로 주문한 것이 아니라서 밥도 시켰는데,
밥도 무리없이 먹을 수 있었고 밥반찬으로 먹기에도 아주 좋았던 대전 로컬 노포 맛집 별난집입니다.
그리고 주문한지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않고서 받아본 두부두루치기 맛집 별난집의 두루치기입니다.
양념 자체가 칼칼하지만 모나지않았고, 채소와 면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양념을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었고, 꽤나 두툼하게 썰어낸 두부에 양념이 켜켜이 베어서 그냥 집어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소주와도 잘 어울리고, 막걸리와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대전 맛집입니다.
자작하게 졸여낸 양념과 내용물이 아주 잘 어울려서 좋았고,
그냥 집어먹어도 너무 간이 세거나 모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두부 두루치기는 대전 외에 지방에서 흔히 맛 보기 어려운 메뉴인 만큼 대전에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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