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관광도시이기도 하고,
꽤 규모가 커서 갈 곳이 아주 많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한 기장이라는 곳이 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는데요.
저는 기장이 첫 방문이었는데,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우선 시내와 좀 떨어져서 한적한 느낌이 들었고, 바다와 가까워서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부산 여행에 간다면 항상 들르고싶을정도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난티나 힐튼이 기장에 들어선다고해서 더 핫해질 것 같은데, 핫해지기 전에 부지런히 다니고싶은 부산 여행지 기장입니다.
기장에서도 기장 해물포장마차, 기장해녀촌 이라는 이름으로 해녀분들이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해서 방문해보았는데요.
바다를 벗 삼아 신선한 해물에 소주를 적시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게다가 해물들도 무척이나 신선해서 만족도가 아주 높았던 부산 기장 맛집 연화리 해녀촌입니다.
부산 기장리 해녀촌
영업시간 : 09:00-18:00
부산 기장리 해녀촌은 9시부터 18시까지만 운영을 하시는데,
그 이유는 해녀촌은 전기가 들어오지않기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찍부터 영업을 하시는데 저같은 주당들에게는 일찍부터 소주를 마실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해물 포장마차촌의 내부는 대부분 이런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바로 쭉 보시면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라서 아주 좋습니다.
지난 날을 돌아보기도 하고, 또 이것저것 생각에 빠지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촌의 대표메뉴는 모듬과 전복죽인데,
직접 잡아오신 신선한 해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찬으로는 참기름, 초장, 양파, 쌈장 등을 주시고
요청하면 김치도 가져다주십니다.
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해물들을 가져다 주시는데,
그 신선함은 물론 가지수도 아주 많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워낙 신선해서 술이 그냥 쭉 들어갈 수 밖에 없는 그런 맛입니다.
바다를 벗삼아서 술을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신선해서 더 만족스러웠던 부산 기장 연화리 해녀촌 해물포장마차촌입니다.
부산에서 거주를 했었다면 정말 주1회는 무조건 찾아갔을 것 같은 부산 맛집입니다.
바다와 가까워서 술맛이 살아나고, 또 신선한 해물에 술맛이 한번 더 살아나는 부산 로컬 맛집입니다.
정말 주당이시라면 평일 9시부터 방문하셔서 여유롭게 소주를 즐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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