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로컬 맛집 영미오리탕 오리로스

광주는 맛의 고장이기도 해서 백반집에 들어가도 아주 만족하고 나오는 지역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제가 광주에 가면 꼭 먹고 오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오리탕입니다.

 

아무래도 서울에서 들깨 듬뿍 넣은 오리탕을 맛 보기 힘들다보니까 광주에 가면 꼭 맛보고 오는 메뉴 중에 하나인데요.

 

광주 영미오리탕은 서울 건대에도 분점이 있다고 하니까 나중에는 건대쪽으로 방문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광주 영미오리탕은 오리탕 골목에서도 아주 인기가 많고, 핫한 광주 로컬맛집인데 오리탕과 오리로스 모두 다 아주 맛있습니다.

 

오리탕은 오리보다는 국물이 깊어서 더 맛있고, 오리로스는 양념도 맛있고 오리고기 자체가 맛있어서 만족스러운 광주 로컬 맛집입니다.

 

광주에 방문하신다면 꼭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광주 영미오리탕
경양로 126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00, 17:00
062-527-0248

 

광주 오리 요리의 거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가게다 보니까 웨이팅 하시는 것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광주 로컬 맛집 영미오리탕 오리로스

 

주차장도 아주 넓고, 굉장히 다양한 매체들에 소개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너무 많은 매체에 나온 가게들은 크게 신뢰를 하지 않는 편인데 광주 로컬 맛집 영미오리탕은 워낙 맛있고 만족스러워서 저 역시도 광주에 방문하면 꼭 들렀다가 오는 광주 맛집 중에 하나입니다.

 

광주 로컬 맛집 영미오리탕 오리로스

 

맛의 고장 광주답게 반찬을 여러가지 내어주십니다.

 

다 먹을만하고, 곁들여 먹기에 좋습니다.

 

특히 저 갓김치가 아주 입맛을 돋우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광주식 오리탕은 미나리를 아주 듬뿍 넣어먹는 것이 특징인데, 회전율이 좋다보니까 미나리 역시 아주 신선하게 내어주십니다.

 

광주 로컬 맛집 영미오리탕 오리로스

 

이렇게 미나리를 듬뿍 올려서 살짝 익혀서 먹으면 되는데,

 

광주식 오리탕은 들깨가 아주 많이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사실 영미오리탕에 오리는 그냥 뭐 막 부드럽고, 맛있는 오리 느낌은 아니지만 이 국물이 뭔가 먹으면서 해독되는 느낌이 확 들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광주 로컬 맛집 영미오리탕 오리로스

 

광주 로컬 맛집 영미오리탕

 

오리로스 입니다.

 

자작한 양념에 오리와 역시 미나리를 아주 듬뿍 올려주시는데, 달큰하면서도 맵쌀한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사실 오리와 미나리의 궁합이 아주 좋고, 양념 역시 모나지않은 맛이라서 남녀노소 좋아할 맛 일 것 같습니다.

 

광주 로컬 맛집인 영미오리탕은 관광객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고, 광주 현지분들도 많이 방문하는 광주 맛집인 만큼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서울에 영미오리탕을 운영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조만간 한번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